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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우비]

Rell님 2023. 4. 16. 23:44

 

공개 신청서



[두근두근 아슬아슬 첫사랑]

 

그거 나에게만 해주는거지?

 

 



[ 외관 ]

*배경이 없는 외관이 이것밖에 없습니다. 합발 이후 새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체형은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지만 열심히 체력관리를 해서 모나지 않는 말끔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그의 피부는난색계열의 살구색로 그렇게 희지도 검지도 않으며 실내생활로 기미나 잡티가 거의 없다. 여름날 밖에 오래있으면 쉽게 타고 살구색이 붉게 물들어버린다.

머리는 언제나 단정하게 자르고 다닌다. 탁색이 섞인 연한 갈색으로 숱이 많고 모발의 굵지도 얇지도 않는 중간이다.

 아직 세월의 흔적이 그의 눈가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속쌍꺼풀이 있긴 하지만 그다지 티가 나지 않는다.

 

눈에 띄는 특징으로는 왼쪽 팔 안쪽에 흉터가 있다.

 

옷 취향: 평소 단정한 차림을 선호하고 있지만 체면과 시선을 좀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옷차림을 바꾸기도 한다. 단점한 차림새를 좋아하기에 세랑고 교복은 주름 하나 없이 단정하다.



[ 아기 외관 ]



신비를 닮은 연갈색 머리에 검은색 눈동자. 현우를 닮은 직모의 머리칼과 쳐진 눈꼬리. 쌍꺼풀은 짝짝이로 쪽만 있다. 둘을 많이 닮은 남자 아이이다.

[ 이름 ]

 

박현우|Hyeunwoo, Park



[ 성별 ]

 

Cisgender Male



[ 나이 ]

 

18세



[ 키|체중 ]

 

182 cm|75 kg

 



[ 성격 ]

 

모범생|사교적|열등감

 

18년 생에 정해진 길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는 소년이 있다. 그는 누구나 그릴듯한 반듯한 모범생이었으며 태도도 행동도 단정하기 그지없다. 실수를 쉽게하지 않는 차분한 성격이라 친화력이 떨어질 거라 생각하지만 모든 일에 열심인 이 남자는 사람을 사귐에도 게으르지 않았다. 타인에게 친절하고 적당한 장난도 받아 넘길 만큼의 융통성 또한 가지고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속을 한번도 썩히지 않은 박현우는 가슴 깊은 곳에 가진 부정적인 감정이 한가지 존재하기도 했다. 그것은 바로 열등감. 그는 성실하고 남들보다 제법 영리하긴 하나 그건 단순히 범재의 영역일 뿐이었다. 자신이 범접할 수 없는 재능을 가진 자를 시기하고 그 대상을 이기고 싶다는 강한 호승심과 열등감이 가슴 깊은 곳에 존재한다.



[ 기타 ]

 

가족관계: 어머니, 아버지, 토끼 우박이

소지품: 연하늘색 작은 인형, 집중력 향상 디바이스, 샤프심.

 

Like: B급 영화, 신 과일.

Hate: 영웅물.

 

생일:

취미: 낚시별관측하기.

특기: 친구의 친구 사귀기, 짧은 스피치.

2학년 3반, 천체관측 동아리.

 

습관: 1. 집중이 잘되지 않을 때면 볼펜 끝을 문다.

2. 매일 6시에 일어나 7시쯤 등교를 한다.

3. 등교하는 버스 안에서 이어폰으로 쇼팽의 야상곡을 즐겨듣는다.

 

특징

·       2학년 1학기에 전학을 왔다. 이전 학교에 대해 말하기를 꺼려한다.

·       시끄러운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야자를 한번도 빼먹은 적이 없고 주말에는 과외와 학원을 다니는 중이다.

·       학교 외에 친구들과 보낼 시간이 적었음에도 모나지않는 성격덕에 교우관계는 완만하다.

 



[ 페어 ]

 

앤캐 페어

 

 

우비|신비|이제 갓 고백이 끝난 따끈따끈한 커플




 

비공개 신청서

 

[ 페어 관계 설명 ]

 

(3학년 겨울날 졸업 여행에서 다른 반의 친구를 서로 처음 마주하게 된다. 크지 않은 소소한 사건들이 서로에게 쌓이고 찰나의 기쁨이 서로의 감정이되었고 그 감정이 인연이 되었으며 그 인연은 곧 두 사람의 영원이 되었다.



[ 비밀설정 ]

 

“너 참 똑똑하다.”

 

어릴적 가장 기억나는 말을 꼽자면 바로 이 말이었다. 어른들은 얌전하고 영특한 아이를 좋아했다. 그런 의미에서 박현우라는 사람의 천성은 많은 어른들이 좋아할 법했다. 아이인데도 잘 울지도 않고 떼쓰지 않는 아이. 어른이 시킨 일을 착실히 하는 아이. 그의 부모에게는 언제나 그는 자랑이었고 아이는 그 상황이 몹시 싫지 않았다.

그러한 상황은 언제나 똑똑하고 싶고 칭찬 받고 싶은 욕망을 아이에게 심기 딱 좋은 상황이었다.

초등학생때도 중학생때도 늘 그는 책상 앞에 앉아있었고 고등학생이 된 지금에서도 다르지 않다. 다만 그때와 달라진 차이점은 이미 끔찍한 실패를 맛본 뒤라는 점이다. 중학생때까지만 해도 순탄하던 인생은 고등학교 입시라는 커다란 벽 앞에 놓이게 된다. 박현우는 똑똑했다. 그러나 그것은 범재의 기준에서 바라봤을 때 이야기었다. 수많은 천재들이 몰려드는 나라 제일의 과학고등학교에서 그는 독보이지 않았다. 발버둥치면 칠수록 밑으로 꺼져가는 등수를 붙잡을 수가 없었다.

학업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아들을 보다못한 부모는 높은 명예의 세랑 고등학교로 그를 전학보내게 된다. 자유로운 학업 분위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세랑고, 그 자유로움은 박현우에게 너무도 낯설게 다가왔다. 겉으로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별탈없이 공부에 성과를 내는 듯해도 그는 늘 불안했다. 그러던 찰나 한 소년을 만났다는 것은 박현우의 비밀이라면 비밀일 것이다.

 

개인 자습실에 실수로 들어온 아이, 괜한 분풀이로 쫓아냈을 때는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날부터 신경쓰이던 아이는 점차 그의 마음 속으로 들어왔다. 큰마음먹고 그 아이를 떠보아도 번번히 실패함에 낙담아던 것도 잠시 바로 어제 둘은 서로가 같은 마음이란 것을 확인했다.



[ 러닝If ]

 

바로 어제 서로가 서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현우와 신비. 좋아한다는 점과 사귀는 일은 다른 일이라는 친구의 말에 현우의 마음은 불안해진다. 우리가 서로 좋아한다지만 어제 사귀자는 말은 하지 않았는데…

 

‘신비야 우리 사귀는 사이, 맞지?’

거침없는 애정표현과 확답받지 못한 관계로 전전긍긍하며 지낼 풋풋한 학창시절을 보낼 예정입니다.

 

[ 오너 계정 ]

 

@rell_345577




[ 오너 생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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